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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과
오늘 수업은 회로 분석 위주로 했는데 그 중 궁금증을 유발했던 회로하나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분석을 할 수 있는데 전류원의 전류가 전체에 흐른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압원에서 나오는 전류는 고려하지 않나'가 제 궁금증이였는데 이는 전압원과 전류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였습니다. 전압원과 전류원은 표시된 전압 또는 전류만큼은 변하지 않고 그 값을 보장(또는 유지)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나타나지 않은 전압원의 전류 또는 전류원의 전압은 직접 계산하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로상 직렬연결, 폐회로이기 때문에 전류원에서 흐르는 전류가 이 회로의 전체 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력계산식은 p=v*i입니다. 전류가 흘러 소자가 p를 소비합니다. 이런 소비하는 소자를 Power absorption, Power receiving, Power dissipation이라고 합니다. (p>0) 예를 들면 저항은 대표적인 전력을 소비하는 소자로써 전력을 내주거나 공급할 수 없습니다. 전력을 공급하는 소자는 p를 소비하지 않고 공급을 합니다. 이런 전력을 공급하는 소자를 Power supply, Power delivery라고 합니다. (p 다음은 스위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Initially open은 오랫동안 open이였다가 t=0일 때 막 닫은 것이고 Initially closed는 오랫동안 연결하고 있다가 t=0일 때 열었다는 의미입니다. Break before make는 t=0일 ..
물탱크의 수압으로 물을 집에 공급을 하는 것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물탱크가 얼마만큼 차있는 양을 '전압'이고 파이프(=회로)에 의해 흐르는 물은 '전류'(시간당 얼마만큼 물이 흐르느냐, flow rate)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류는 회로소자를 뚫고 지나가는 속성이 있습니다.(through) 전압은 어떤 소자의 양끝의 높이차(전위차)를 이야기 합니다.(across) 두 파이프의 굵기가 다르나 나중에 합쳐진 양은 처음의 양과 같고 높이차도 같습니다. 이를 회로에 적용하면 '병렬연결'입니다. '직렬연결'할 땐 위와 같습니다. 소자에서의 전압은 양쪽의 전위차가 중요합니다. 위와 같이 양쪽에 몇 V가 걸렸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는 상대적인 수치이기에 양쪽에 900V, 890V 걸어봤자 소자에 걸리는 전압은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