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글쓰기 (5)
호랑사과
High Concept 사람들을 매료시키기 위해서는 컨셉이 필요하다. 글에는 전달하고 싶은 주제가 있듯이, 행위나 제품 들을 통해 전달하고자하는 의미가 있다. 컨셉이 바로 의미를 전달하는 주제같은 것이다. 컨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목표가 있어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하듯이 컨셉을 정하면 그것에 맞춰 뭘 준비해야할지 생각하게 된다. 쉽게 말해 방향이 잡힌다. 컨셉은 엉뚱하면서도 가치있어야한다. Q1. 나는 어떤 가치를 통해 고객들을 열광시키고 싶은가?- 사람 냄새나는, 인간 친화적인 기술을 선사하고 싶다. 기술이 발달 하지만 나아짐이 없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기술이 발달 했다고 자살률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살은 현실 도피를 하기위한 극단적..
High Mix 예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것과 융합하거나 문화예술과 융합해본다.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날 때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지 않고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영감이 등장할 것이다. 막막하고 아무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세계와 부딪쳐라. Q1.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흥미로워할 새로운 융합은 어떤 것들인가?- 참여하여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신기술을 통해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융합 컨텐츠가 사람들이 흥미로워 할 것 같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어있는 각종 센서들을 이용하여 즐기게 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을 예시를 들겠다. Q2.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융합의 재료는 어떤 것이 있는가?- 현재 나는 가진 게 없고 알고 있는 게 많이 없지만 앞으로 가져야 할 재료를..
High Time & Place 예상을 뛰어 넘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공간에 컨셉이 있는 것처럼 시간도 컨셉을 정할 수 있다. 새로운 시공간을 선하여 그들의 생각을 바꿔주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 바꾸게 한다. Q1.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흥미로워할 새로운 공간은 어떤 공간인가?- 새로운 공간은 한 장소에 국한되어선 안되고 이동하는 곳마다 새롭게 느끼도록 해야한다. 기존에 있던 장소를 낯선 장소로 만들어주는 도구를 만들어서 탈바꿈해준다. 내가 생각한 것은 증강현실이다. 현실에는 보이지 않지만 스마트폰으로 보면 구조체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화면상에서 건축물을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동네를 꾸밀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공간을 서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Q2. 내가..
High Pain & Joy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을 찾아 해결해주고 거기에 재미까지 더하면 그 파급력은 매우 크다. 고통을 모르면 그를 기쁘게 할 수 없다. Q1. 나에게 지금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외로움과 그리움이라고 생각한다. 곁에 있는 대신에 SNS로 연락해도 외로운 시대이다. 필요할 때만 찾는 그런 약한 관계에 실망하고 내 마음도 몰라준다며 혼자 끙끙 앎는다. 외로움 따위 생각지도 않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내 전성기였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외로움과 그리움은 꽈배기처럼 얽혀서 사람의 목을 조이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Q2. 내가 가보고, 놀아보고, 특별히 가지고 있는 ‘가치있는 기쁨의 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개인적으로 사람의 정성이 묻어나..
High Love 목숨 걸고 사랑하라, 즉 애절한 마음으로 사랑하면 남들이 보지 못한 것들, 남들이 원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모든 대상들을 사랑하라. Q1.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또 내가 지금 매혹시켜야 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미래를 생각해서는 학생, 또는 후배같은 뭔가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소중하다. Q2. 그리고 생각해보자. 그들의 내면을, 내면에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를.- 나이별로 그들의 고민은 다를 수 있겠지만 역시 최대의 고민은 성적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더 걱정하는 것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지’이다. 일단 내가 이야기하는 대상을 수능 수험생 이하로 한정하겠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앞으로 해야할지 등 자신을 위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