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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과
어제 남들 예비군을 가는 것을 틈타 NDC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도 월요일에 예비군 갔다왔습니다. ㅎ 작년에 코엑스에서 했으나 이번에는 넥슨코리아 회사에서 열렸습니다. 도록을 받기 위해 패쓰권 발급 30분 전인 8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을 했더니 이미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패쓰권을 받아 이제 도록을 나눠주는 전시장으로 갔습니다. 받자마자 뛰어가시는 몇 분도 계셨습니다.ㅋㅋ 도착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까 패쓰권을 받은 사람들보다 많이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넥슨 사원분들도 받을려고 줄서 있었습니다.ㅋㅋ 9시 30분이 되서야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전시된 일러스트도 보면서 기달렸습니다. 드디어 받은 도록! 작년처럼 두께가 두툼했습니다. 돈주고 살려면 한 2~3만원 할텐데 ..
웹 언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한국에 웹이 도입된지 20주년이 되었다는 말에 행사에 참여해봤습니다. 사진에 있는 유명하신 아버지 세 분들도 뵙고 웹 언어 또한 흥미로운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콘들이 오직 CSS로 만들었다는 것도 보고 (Prue CSS) 디자이너도 코딩을 배워야한다는 말도 들었고 스펙이 하도 딸리는 파이어 폭스 폰에 라인을 최적화 시키는데 고생하는 이야기도 듣고 브렌단 아이크가 자바스크립트로 만든 게임의 안 속에서또 다른 게임(둠 시리즈)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 CSS로 아이콘을 만든게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발표자는 이를 잉여작업이라고 했지만 작업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재미로 잉여작업해서 덩달아 실력도 향상하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웹 언어에 ..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 시인 신경림 선생님은 '농무'를 쓰신 분으로 유명한데요, 수능대비로 언어문학을 공부를 해봤으면 한 번쯤은 봤을 시입니다. * 강연이 이루어진 장소는 대학로에 있는 예술가의 집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강연을 녹음하기 위해 소형마이크를 부착을 부탁드리는 스태프와 그것을 거부하는 신경림 선생님;; 오른쪽에 같이 앉으신 분은 사회자이신데 신경림 선생님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들을 여쭙고 신경림 선생님이 답하시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미리 강연을 준비하시고 오셨는데 오히려 자기가 준비해온 것을 했다면 딱딱하고 지루한 강연이 될 뻔했다며 이렇게 진행하는게 마음에 드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간에 휴식겸 인디밴드의 짤막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후 계속..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인 디지털시티에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 이야기가 갤럭시S3, html5, 타이젠OS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 html5는 현재 각광받는 언어이고 이 언어로 만든 어플리케이션은 자바에 비해 빠르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뭐 대략 좋다는 말입니다. * 이어서 이 언어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 타이젠OS를 소개를 했습니다. 여러 회사와 합작해서 만들지만 주로 인텔과 합작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개발 중이지만 성능은 안드로이드나 iOS보다 빠르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텔이 컴퓨터CPU에서는 원탑이지만 모바일쪽은 아직 제대로 진출하지 않았으니 인텔을 위한 OS를 만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갤럭시S3 개발에 참여한 직원 3분을 모셔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디자인은 물론..
지난 4월 6일, 지식경제부와 smardi가 주최하고 서울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식나눔콘서트 스마트한 세상살이의 방법'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서울과학기술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강연을 하실 분들은 곽금주 교수님, 김지현 이사님, 송인혁 대표님, 정지훈 교수님이였습니다만 곽금주 교수님은 강연장에 오시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결국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김지현 이사님의 강연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Daum 전략이사로 재직하시고 있으십니다. 강연 주제는 'Change, 기술변화 속의 호모스마트쿠스로의 진화 방법'입니다. 코닥의 폐망을 시장에 대응하지 못해 도태된 사례를 동영상을 틀어 나타내주셨습니다. 디카를 먼저 발명했지만 개발을 중단하는바람에 더이상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