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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과
소록도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세 번째였습니다. 처음에는 부대에서 봉사활동으로 가보았고 두 번째에는 외박 때 가족끼리 방문하여 관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첫 번째 방문 때와 같은 이유로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 봉사활동 했을 때는 아픈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의 집을 방문하여 방청소하는 일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몸을 씻겨드리는 일을 맡았습니다. 3명씩 한 팀으로 나누어 병동의 각 층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3층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어떻게 씻겨드려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전에 몇 번 봉사활동을 한 선임이 알려주었는데 씻겨드리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휠체어에 앉으신 상태에서 상의 탈의를 도와드린다.2) 할아버지를 고무 매트가 깔린 바닥에 눕혀드린 후 하의 탈의를 도와드린다.3) 따뜻한 물..
아침일찍 모여서 버스를 타고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세종시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뀐 후 방문한 대학생들이 저희들이 최초라고 세종특별자치시 의장님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님 등 세종특별자치시 사람들이 반겨주셨습니다. 밥 먹고 쉬다가 첫 농활을 한 것은 논에다 화학비료를 뿌리는 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농활을 오랫동안 할 수 없어서 특정 범위의 논에서만 일을 하였습니다. 하고 난 뒤에 양말은... 그래도 신발 벗고 들어간게 다행이였습니다. 인추협 대표님께서 손수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등목...;;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근처에 있는 복숭아밭이였습니다. 가다가 물통들고 그림자 찍은 모습~ 복숭아가 탐스럽게 달려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