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나는 다만, 조금 느릴뿐이다 - 강세형 본문
라디오 작가였던 저저의 일상 속에서 깊이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많이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있는가 하면 읽는 나에게 깨우쳐 주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읽으면서 생각했던 건 ‘나만 그런건 아니네.’였다. 책의 겉표지대로 ‘누구나 한 번쯤 지나쳐온, 그리고 누군가는 지나치고 있을 그 아픔, 그 기억, 그 다짐’들이 있었다. 매끄러운 문장을 읽으며 느낀 건 시집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어서 덕분에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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