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엔짱 -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위하여- - 최재붕 본문
옛날에는 엔지니어하면 산업사회의 주역이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천대받는 직업이 되었고 그에 따라 이공계 기피현상의 분위기가 도래하였다. 저자는 엔지니어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엔지니어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앞으로 엔지니어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본 이후로 고민을 했다. 수험생 때 나는 핸드폰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전자공학과를 선택해 입학을 했다. 1학년을 보내면서 처음에 가졌던 목표를 잃고 지금은 개인시간이 여유 있는 직장을 가길 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다시 옛날에 추구했던 것들이 떠올랐고 이제는 적당히 벌고 취미를 즐기며 살지 아니면 힘들어도 많이 벌며 추구해왔던 것을 이룰지 고민하게 되었다. 자신이 공대를 재학 중이거나 앞으로 공대를 목표로 진학을 할 생각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엔지니어가 어떤 것인지, 석사, 박사는 어떻게 이수를 하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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