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관찰의 기술 - 양은우 본문
나에게 있어서 ‘관찰’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떠한 현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내곤 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제나 공부할 때만 그랬고 일상생활에서는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안하는 관찰력을 높이기 위한 8가지 기술, ‘왓칭(WATCHING)’을 보니 평소에도 관찰을 하며 관찰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Wonder : 당연한 것일수록 의문을 가져라
· Assignment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라
· Trivial : 사소한 것을 유심히 보아라
· Count Mistake/Failure : 실수나 실패를 그냥 지나치지 마라
· High Sense : 오감을 충분히 활용하라
· Inconvenience : 생활 속의 작은 불편을 기회로 삼아라
· New Experience :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 Grow Curiosity : 호기심을 키워라
생각해보니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롭게 생각하지 않아 주도면밀하게 관찰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관찰이 중요한 이유는 불편을 개선시키거나 생각지 못한 기발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이다. 관찰은 단지 과학시간에 나오는 말이 아닌 몸에 항상 지니고 있는 도구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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