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20131102] 연극 '프리즌'을 관람하였습니다. 본문
가수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해왔지만 사기를 당한 일당들, 돈을 만들기 위해 은행을 턴다. 사전 준비 미비로 경찰에게 포위되자, 현금은 숨겨놓고 자신들의 체포를 선택하여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를 탈출해 숨겨진 현금을 찾아 외국으로 도피할 계획아래 탈출을 시도 해보지만 쉽지 않고, 함께 수감된 방장에게 재미를 선사해야만 하는 이유로 매일 공연 트레이닝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에게도 기회가 찾아오고... (출처 - playDB)
1차 정기 휴가 복귀 2일 전에 어머니랑 함께 대학로에 가서 '프리즌'이라는 공연을 보았습니다. 컬투가 만들어서 재밌다는 광고를 믿고 소셜커머스에서 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관객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거라 관객참여를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에 대한 선물은 사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컬투는 실제로 안나오고 빔 프로젝트로만 나와 현장 배우들이 영상에 맞추어 연극을 합니다.
이 이야기는 건즈 앤 로지스라는 밴드 그룹의 실화를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한 번의 기회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는데 역시 힘든 시기는 언젠가 끝나기마련인 것 같습니다. 제 군생활도 언젠가 끝나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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