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고민하는 힘 - 강상중 본문
재일 한국인인 도쿄대 교수 ‘강상중’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책이다. 우리가 한 번쯤은 고민 해봐야할 9가지 주제를 제시하여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문학가 ‘나쓰메 소세키’와 그와 동시대 사람이자 성향이 비슷한 독일의 유명한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를 통해 고민의 답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있다.
무언가를 고민한다는 것은 막연한 답답함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것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양한 주제를 놓고 고민을 하면 할수록 살아가는 힘이 더 강해진다. 고민하다가 막히더라도 더 파고들어야하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비록 찾는 것이 ‘정확한 답’이 아닐지라도 자신에게 ‘올바른 답’이라고 생각이 들 때가지 찾는 것이야말로 고민의 최종목표가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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