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오리진이 되라'의 질문 - 04. High Mix 본문

일상/글쓰기

'오리진이 되라'의 질문 - 04. High Mix

호랑사과 2014. 3. 9. 18:38

High Mix

  예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것과 융합하거나 문화예술과 융합해본다.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날 때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지 않고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영감이 등장할 것이다. 막막하고 아무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세계와 부딪쳐라.

 

Q1.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흥미로워할 새로운 융합은 어떤 것들인가?

- 참여하여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신기술을 통해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융합 컨텐츠가 사람들이 흥미로워 할 것 같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어있는 각종 센서들을 이용하여 즐기게 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을 예시를 들겠다.

 

Q2.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융합의 재료는 어떤 것이 있는가?

- 현재 나는 가진 게 없고 알고 있는 게 많이 없지만 앞으로 가져야 할 재료를 말하자면 사로 다른 분야를 잘 연결시키는 접착제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다양한 재질의 구조물을 어떻게 붙이냐에 따라서 길이남을 명작이 될 수도 있고 곧바로 분리수거로 버려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서로 다른 분야를 어떻게 접목을 시키느냐가 관건이다. 그러기위해서는 관찰력이 강해져야한다.

 

Q3. 그리고 찾아보자. 내 주변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융합의 아이디어와 융합의 재료는 무엇인지.

- 이 질문 대신에 ‘나 이외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겠다.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고, 나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고, 나와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 세 가지 큰 차이점으로 인해 각자가 겪고 있는 서로 다른 애로사항이나 문제들이 나타날 것이다. 이것은 아이디어를 불러 일으킬 동기가 되는 것들이다. 생각해보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융합’이라는 방법이 생겨난 것이다. ‘나 이외의 사람들’은 아이디어로 불러일으켜야 할 문제를 제시해주고 각자가 갖고 있는 지식(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의 전문 지식)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