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사과
디퍼런트 - 문영미 본문
달라야한다는 것, 그것은 경쟁사회 속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여 우위를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달라지도록 노력하면 할수록 결국에는 남들과 별반 다를 바 없어지는 유감스러운 결과가 나온다.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이 책에서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저자가 창의적인 여러 기업들을 연구하여 공통된 요소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차이를 낸다는 것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함으로 차이를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지 성적을 잘 받았나, 못 받았나에 따라 차이를 낸다는 소리가 아니다. 독특함은 일종의 ‘컨셉’이다. 점수와 순위를 따지어 경쟁력을 높이는 것보다 기존에 있던 카테고리에서 벗어날까 말까하는 위치에 서서 다른 것과 비교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더 경쟁력이 강해지는 방법일 것이다. 남들 다 하는 것 굳이 눈치 보며 따라 할 필요가 없다. 자신만의 그 독특함으로 밀고나간다면 말이다.
'일상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 한상복 (0) | 2014.04.20 |
---|---|
답을 내는 조직 - 김성호 (0) | 2014.04.20 |
실행이 답이다 - 이민규 (0) | 2014.03.19 |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로랑 구넬 (0) | 2014.03.17 |
생각 전개의 기술 : 겹눈사고법 - 가리야 다케히코 (0) | 2014.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