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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20120210] 겨울 내일로 5일차

호랑사과 2012. 8. 28. 15:36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근처에 해장국 맛집에 갔습니다.

 

 

 

맛있게 먹고 출발~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용문역에 내렸습니다.

 

 

도착한 곳은 양평 레일바이크

 

 

대기실 안에 있는 이니셜D 오락기

기다리는데 지루함을 달래라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갔을당시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바로 레일바이크에 탑승했습니다.

 

 

탈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4인탑승인데 혼자 페달 밟아도 잘 가더라고요.

 

 

잘 갑니다.

 

 

중간에 터널이 있는데

 

 

이렇게 나무에 LED를 달아놔서 이쁜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오면 그냥 앙상한 나무들...;;

봄이나 여름에 가는게 좋을 듯싶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용문역 앞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수능;;

마지막 목적지로 소나기마을에 가기로 했습니다.

 

 

양수역에 내린 후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역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시간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배차간격이 큼니다.

 

 

가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도착해서 나온 안내판입니다.

 

 

도착!

 

 

들어가는데 소정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화장실에는 소나기를 주제로 그려진 그림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소나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길래 상영시간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이야기는 원작 소설 후를 다루었습니다.

좀 판타지랑 섞어서 만들었고(요정 비슷한게 나오지 않나..)

그냥 개인적으로 보기엔 손발이 오그랄정도였습니다.

 

이 외에도 황순원선생님께서 쓰신 작품들을 대부분으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황순원 양장길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작품의 내용과

 

그에 걸맞은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쭉 반바퀴정도 전시되어있습니다.

 

 

나가면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쪽에는 버스가 잘 안와서

콜택시를 불러 버스정류장에 내려 버스를 타고 7호선 상봉역에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지하철 타고 집으로...

*

*

2월달에 갔다온거 8월 말이 되어서야 작성 다했습니다. ㅡㅡ;;

이 엄청난 게으름..

여름에는 토익학원 간다고 여름내일로는 가지는 못했습니다만..

군대가기 전인 겨울방학때에 또 내일로를 할 생각입니다.

다음에 할 땐 바로바로 올려야겠습니다;;

*

겨울 내일로동안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넥서스S입니다.